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을 앞두고 토트넘 구단이 미디어에 훈련 모습을 공개하는 미디어 오픈데이를 개최했습니다. <br /> <br />훈련장에는 챔피언스리그 8강 1차전에서 부상으로 이탈한 해리 케인도 참여했습니다. 케인은 지난주부터 팀 훈련을 정상적으로 소화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케인이 훈련에 복귀하면서 케인의 챔피언스리그 결승전 출전은 기정사실화됐습니다. 이제 관심은 케인이 결승전에 선발 출전할지 교체 출전할지입니다. <br /> <br />물론, 토트넘의 최다 득점 선수인 케인이 결승전에 선발 출전하지 않는다면 이상한 일일 겁니다. 교체 출전에 대한 예상이 나오는 건 실전 감각에 대한 우려 때문입니다. <br /> <br />케인은 지난 4월 10일 쳄피언스리그 8강 1차전에서 부상을 당한 뒤 프리미어리그 최종전까지 토트넘이 치른 9경기에 결장했습니다. 시간으론 두 달, 경기 수로는 10경기 만에. 그것도 챔피언스리그 결승에서 부상 복귀전을 치르는 겁니다. <br /> <br />케인은 미디어 공개 훈련 뒤 취재진과 만나 결승 출전에 대한 견해를 밝혔습니다. 케인은 먼저 "지난주 팀 훈련에 보복귀했으며 지금까지 아무 문제가 없다"고 말했습니다. <br /> <br />그러면서 "챔피언스리그 결승에 선발로 나설지 교체로 나설지는 감독이 결정할 문제다. 어느쪽이든 나는 준비하고 있어야 한다"는 원론적인 입장을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케인의 자세한 인터뷰는 영상으로 확인하시죠. <br /> <br />영상편집·기사 : 김재형 기자 [jhkim03@ytn.co.kr]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sn/0107_201905281400067224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